감기가 걸려 힘들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영양주사를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일 때 힘이 없거나 몸에 열이 많이 나는 경우에도 수액을 맞아 컨디션을 조절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럼 수액은 어떨때 맞는 것이고 그 종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데 내 돈 주고 직접 영양주사를 맞아 보고 느낀 점이나 효과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종류별 용도별 차근차근 알아볼것인데 병원마다 조금 다른 부분도 있으니 참고하시어 병원에서 영양제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1. 수액의 종류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입원고 동시에 맞는 주사가 바로 링거주사입니다. 이것은 식염수가 포함된 것으로 탈수를 방지하고 각종처방주사나 항생제를 투입할 때 별도 주사를 맞을 필요 없이 링거에 넣어 맞히는 용도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타민 영양주사가 있는데 아마도 이것을 제일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반 링겔보다 비타민을 첨가해서 맞으니 몸의 컨디션 조절에도 좋다 하고 가격은 조금 더 비싸게 판매됩니다.
다음으로 감초나,마늘,태반주사등 주로 특정 성분을 첨가하여 맞는 첨가주사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미노산 수액, 근육주사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용도에 따라 사용합니다.
2. 용도별
특별한 용도보다는 감기등에 걸렸을 때 몸이 축 처지고 컨디션이 망가질 때 영양보충차원으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몸에 수분이 보충되고 식염수가 들어가면서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간 영양주사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렇때 가격은 당연히 올라가게 됩니다. 일반 비타민 성분에서 감초, 마늘, 태반성분이 들어간 기능성이 있어 여러 몸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미노산이나 근육주사 있어 몸의 상태나 질병등의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구체적인 효과 가격
1) 비타민 수액
제일 많이 이용한 영양제주사입니다. 메가 비타민 주사는 나이별로 선택하여 맞을 수 있는데 효과는 황산화, 황노화, 감염, 면역, 미백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맞는 것이 이것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만원에서 2만 원까지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코로나 감염이 한창 많아 목이 아프고 열이 높을 때 맞으면 효과가 있다고 모두들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고열 때에도 이것을 처방받아 사용하면 열이 내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어 조금 더 고급영양주사를 맞고 싶으면 웰빙주사 영양제가 있는데 가격이 무려 6만 원입니다.
이것은 감기에 몸도 지치고 최근에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느낄 때 맞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간단한 감기만 걸려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맞으면 좋겠지만 가격도 비싸고 금방 효과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닙니 선택이 쉽지는 않습니다.
기타 간기능회복, 통증완화 혈액순환강화 다이어트 수액 주사가 있으며 가격은 5만 원에서 6만 원까지로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2) 첨가주사
특정 목적을 위해 맞는 영양제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특정 첨가주사를 맞지는 않고 일반수액에 여러 가지를 넣은 영양제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특별히 맞는 것이 있다면 이것도 괜찮고 가격은 2만 원으로 저렴합니다.
종류에는 감초, 마늘, 태반주사인데 효능으로는 항염, 통증, 간기능회복등이 있고 피로회복등이 있습니다. 징코주사는 뇌혈액순환에 좋은 것으로 뇌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본인의 상태가 뇌와 관련이 있다면 괜찮을 듯합니다.
3) 아미노산 수액
종류별 수량별로 가격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페디아 민, 아르믹스, 파미솔, 와이즈티엔에이등이 잇는데 가격은 4만 원에서 8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용도에 맞게 아미노산을 우리 몸속에 보충하는 것으로 저단백혈등이나 저 영양상태이거나 수술전후 몸을 추스리기 위해 영양보충용으로 적당합니다.
또한 급성이나 만성성 간기능 장애에도 좋다고 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것은 약이 아니라 말 그대로 영양제라는 것을 아셔야 하면 평소나 몸상태가 이러한 것들로 피곤하는 등 좋지 못할 때 사용하면 적당할 듯합니다.
4) 비타민 D 근육주사
D3베이스주 10만 IU 30만 IU 주사가 있는데 뼈건강이나 면역력 향상 암예방 신진대사 기능에 좋다고 합니다. 가격은 4만 원에서 8만 원까지 합니다.
4. 병원에서 처방
독감이 걸려 몸상태가 좋지 못하고 열도 올라간 상태이고 몸도 아파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이후 수액도 맞을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에게 진료를 보고 일반감기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 후 영양제 수액을 원하다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담당 간호사에게 안내하였습니다.
수액 위의 설명되로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가격에 따라 본인이 직접 선택하는데 감기환자는 대부분 비타민 주사나 웰빙주사를 맞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일반 비타민 주사를 고민하다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웰빙주사(감초와 마늘성분이 추가됨)를 선택했고 가격은 6만 원이고 다른 환자들은 3만 원짜리인 마이어스 칵테일 주사를 맞기도 했습니다.
영양주사 맞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병원에 수액실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그냥 병실에서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찾은 이곳 병원은 수액실이 따로 있어 입원환자가 아니면 모두 이곳에서 맞았습니다.
시간은 7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기분 탓인지 맞고 집에 가는데 왠지 몸이 가볍고 개운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영양제주사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5.기타
모든 질환은 마음가짐에 따라 큰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실제로 아픈것이 쉽게 치료되는 것이 의학적으로도 밝혀진 것으로 무엇보다고 심리적 안정이 중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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