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리조트 펜션 이용후기 시설 가격

주말이나 공휴일에 야외로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여행이나 모임 등을 많이 하는데 녹차밭으로 유명한 보성의 리조트 펜션을 다녀와서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광주나 순천에서 가까이 있고 유명한 보성녹차밭에서 승용차로 2~3분 위치에 있어 주의 관광이 좋으며 근처에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이 있어 좋은데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펜션에 도착하니 안내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안내를 받으시고 펜션 키를 받아가시고 각종 주의사항을 들으시고 입실히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입실은 15시인데 혹시 청소가 빨리 끝나면 미리 입실도 가능합니다.

 

 

매점

매점도 있는데 생각보다 판매물건이 많습니다. 과자류는 당연히 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며 라면 ,컵라면,아이스크림 부탄가스등의 필수품이 많이 있습니다.

 

음료도 다양하며 캔커피도 있고 맥주와 소주도 많있는데 맥주 6캔이 15,000원으로 일반 마트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펜션에서 판매하는 가격으로는 적당합니다. 

 

 

단지 배치도 입니다. 우리는 110호에 예약을 했는데 30평으로 1호와 2호가 있으며 30평형은 이렇게 1개 건물에 2개 호실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건물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여유롭게 느껴지고 산속의 정원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가격표

위의 사진은 가격표인데 표준형으로 여름에 성수기에는 가격이 조금더 비싸게 판매되는데 평일이나 금요일도 주말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가격은 비싸는데 그래도 시설이 좋고 통나무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30평인데 110동입니다. 1호실과 2호실 이렇게 있으며 사람이 많으면 이 2개 호실 모두 예약하면 더 오붓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펜션은 통나무로 되어 있어 더 낭만적인 분위기 입니다.

 

 

펜션구조

30평이 거실과 부엌 그리고 침대가 있는 방이 1개 있으며 화장실이 있습니다. 복층이 있는데 복층에는 조그마한 거실과 방 1개 화장실 1개 있습니다.

 

최대인원이 10명으로 되어 있는데 3 식구도 충분히 가능하겠으며 특히 복층이 생각보다 넓어 상당히 여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냉장고, 인덕션등이 갖추어져 있고 냄비, 프라이팬, 그릇 커피잔, 맥주컵, 소주컵, 가위, 집게, 수저, 젓가락등이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지가 없으면 신청하시면 되고 타월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거실인데 1층은 사진을 많이 촬영하지 못했으며 바로 위 사진은 1층에서 복층을 바라본 시선입니다

 

 

왼쪽사진은 복층에서 아래 거실을 바라본 사진이고 오른쪽 복층 방입니다.

 

 

이곳은 복층 거실인데 이곳에서도 2명 이상 잠자는 것이 가능하며 화장실도 있고 이블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애들이 복층으로 상당히 좋아하며 벽의 나무가 편백이라 은은한 냄새가 좋으며 편백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모기가 없어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넓고 깨끗하였으며 변기에는 모두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호실마다 야외 바로 앞에 모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으며 2만원을 추가하면 숯과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베큐 세트를 설치해 줍니다.

 

저녁에 야외에서 고기와 조개류를 구워 먹었는데 너무나 좋았습니다.

 

 

거실 바로 앞 전망은 천문관이고 청소년 수련관도 있었으며 저녁에는 각 펜션이 아주 아름답게 보입니다. 

 

저녁에 펜션 주위를 산책하는 것도 괜찮은 낭만이 있습니다.

 

 

실내정원

이곳에는 실내정원도 있는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상당한 볼거리가 있고 여기서 이런 시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부터인데 아침 8시 30분에 문이 열어져 있어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 구석구석 구경할 곳도 많이 있습니다. 아주 세심하게 꾸며 놓은 것 같았으며 상당한 정성이 들어가 관리가 되었습니다.

 

리조트에 오시면 이곳을 꼭 들러보시기 바라며 이용료는 공짜입니다.

 

 

선인장도 있었는데 참으로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이런 시설이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구경을 하게 되어 더 즐거웠습니다.

 

애들과 함께 가도 좋고 어른들끼리 있어도 아주 좋을 것입니다.

 

 

포토존이 여러 군데 있으니 사진 촬영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실내정원 가기 전에 바로 옆에 한국차 박물관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관람을 못했습니다. 개관 시간이 오전 10시인데 우리가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하면서 가는데 8시 30분이라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일정 때문에 10시에 바로 펜션을 나가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는데 이곳에 가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펜션은 마음에 들었고 하루 푹 쉬고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근처 보성녹차밭이 있어 그곳에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차박물관이나 실내정원등 볼거리도 있고 근처에 녹차 관련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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