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삶는법 삶기 방법 양념 만들기 보관방법

가을부터 봄까지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꼬막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건강에 좋고 요리하기도 간단하고 보관방법까지 쉽게 가능하는데 오늘은 삶아서 먹어보고 양념으로 무침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꼬막구입

인터넷에서 구입한 것인데 깔끔하게 포장되어 스티로폼박스에 포장되어 아이스팩까지 있어 싱싱하게 택배로 배달되어 집에 도착하는데 이것으로 오늘 삶아서 먹고 양념으로 아래에서 맛있게 만들어서 먹어보겠습니다.

 

 

위의 꼬막은 집에 도착해서도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아직까지 살아있는 상태이며 생각보다 보관도 아주 오래되는데 냉장고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 살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막해감

해감은 1kg 기준으로 꼬막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을 한 숟갈 정도 하여 방치하면 되는데 이때 최대한 어두운 조건을 해주 어야 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여 해감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시간은 보통 3시간 이상하라고 하는데 1시간 정도만 해도 괜찮으며 너무 완벽하게 해감을 할 수는 없으므로 본인이 시간을 계산하여 적당하시면 됩니다.

 

 

물에 삶는 법

일단 물을 팔팔 끓여야 하는데 꼬막이 충분히 모두 완벽하게 잠길 정도로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물속에서 최대한 시간을 짧게 하여야 맛있는데 물을 많이 끓여야 물속에서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삶을 수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조심히 하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물속에 넣고 이때 가스렌인지 불은 최대로 합니다.

 

끓은 물속에서 꼬막을 여러 번 저어주면서 기다리는데 경험상 2분 이내에서 끓이고 꺼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분 이상 5분 이상 삶게 되면 꼬막 알이 쪼그라들고 질겨지게 되어 맛이 확실히 떨어지게 됩니다.

 

 

 

살짝 데쳐져도 충분히 먹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삶아지게 되므로 최대한 짧게 삶는 것이 맛의 80% 이상을 좌우합니다.

 

 

 

삶아진 것은 바로 체망에 넣고 차가운 수돗물로 식혀주면 알맹이가 더 탱글탱글 해지면 맛있게 되고 적당히 식어서 먹기도 편안하고 주의 뻘등 이물질이 제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과정이 복잡하지 않으니 쉽게 가능합니다.

 

 

우의 사진처럼 살짝 삶아야 알이 꽉 차있고 탱글하고 부드럽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삶아진 것을 그대로 껍질을 까서 드시면 되고 반찬으로 하고 싶으면 양념장을 만들어 묻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꼬막의 효능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웰빙식품으로 모두가 잘 알려져 있는데 몇 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 어린이 성방발육: 비타민과 아미노산, 칼슘등이 풍부하여 골격형성에 도움을 준다.
• 지방간 효과: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하는 성분이 있어 간기능 향상에 도움
• 노화예방: 셀레늄이 항산화, 노화의 억제에 효과적이다
• 빈혈예방: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의 빈혈에 좋으므로 겨울과 봄에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기타 갑상선이나 눈건강, 면역력등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양념장 만들기

간장과 고춧가루 물엿 깨소금, 참기름을 조금씩 혼합여 만들어 주면 되는데 꼬막의 양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다른 특별한 재료 없이 위의 재료만 가지고 양념장 만들어도 아주 맛있게 됩니다.

 

대파나 파가 있으면 넣어도 좋습니다.

 

 

양념장으로 하면 1주일 정도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반찬으로 드실 수 있는데 어른들뿐만 아니라 애들도 엄청 좋아하는 반찬이 됩니다.

 

간장을 잘 조절하여 짜게 하지 않게 하여 참기름과 후추도 살짝 추가하시면 반찬으로 적당합니다.

 

 

몸에 좋고 맛있는 꼬막으로 간편하게 삶아 먹고 양념장을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1년 내내 드실 수 있지만 봄까지는 더 싱싱한 것이 많으니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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