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꽃게를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꽃게탕과 찜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찜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어보고 과정을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꽃게찜은 참 간단하게 만들지만 아주 맛있는 것이 특징인데 씻는 것이나 손질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고 초보자도 쉽게 가능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8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많이 먹는 것인데 참고 바랍니다.
씻는 것은 2번 정도 물로 헹구어 주고 필요시 솔을 이용하여 껍질을 가볍게 문질러 주면서 씻으면 되는데 어차피 껍질을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씻어 주시기 바랍니다.
손질은 특별히 안 해도 되는데 조금 하는 부분은 가위를 이용하여 다리 끝을 1~2센티정도 잘라주면 됩니다.
이어서 바로 찌면 됩니다.
물에 담그면 안 되기 때문에 찜기를 이용하여야 하며 1kg 기준으로 물은 맥주컵기준 1개 정도만 부어도 되며 많이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꽃게 넣는 법은 반드시 지켜야 되는데 등껍질이 아랫부분을 향하게 하여 놓아 찌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찌는 동안 꽃게의 진한 진액나 소금기기 빠져나가 맛이 떨어지지 않기 위함입니다
꽃께 찌는 시간
처음에는 가스렌인지나 인덕션 불을 최대로 하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으로 불을 조절하여 천천히 끓여주면 되겠습니다.
찌는 시간은 15분 정도가 적당하는데 시간이 조금 초과되거나 부족해도 맛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예정시간되로 15분정도 쪄서 꺼내어 껍질을 벗기고 살펴보았는데 정말 잘 쪄서 맛있는 냄새와 느낌까지 자극이 느껴지네요.
여기서 꽃게살 부분도 맛있겠지만 알이 꽉 쳐있으면 이것도 맛있습니다.
살이 많이 있고 정말 맛있습니다. 살이 꽉 차있으면 대게나 킹크랩 정도로 맛있는데 가격은 훨씬 저렴한 음식입니다.
요령만 있으면 발라 먹기가 쉬운데 경험적으로 몸통을 4 등분하여 먹는 것이 제일 편하고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찜으로 먹은 꽃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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