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 계절에 왕새우 대하 반드시 먹고 가야 힘이 납니다
순천 대부 수산에서 포장 구입하여 집에서 소금에 구워 먹어보겠습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아이스박스에 포장 하예 한 시간쯤 지난 상태입니다
아직도 파닥거리며 살아 있네요
아직 8월인데도 새우 크기가 상당히 크네요
일 년 중 먹는 기간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가장 맛있고 먹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왕새우는 남해안에서 양식이 많이 되어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최고입니다
직접 가서 드실 수도 있고 택배로도 전국 배달되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구워 먹을 때도 똑같습니다
프라이팬에 포일을 깔고 왕소금을 약 1.5센티 두께로 깔아줍니다
소금은 대하 구입 시 무료로 주는 곳도 있고 천 원을 받은 곳도 있습니다
소금을 준비했으면 이제 가스불을 켜서 왕새우를 넣기 전에 미리 살짝 달구어 줍니다
새우는 망치에 부어 물까를 빼는데 이때 새우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프라이팬에 넣을 때도 살아있는 왕새우가 밖으로 못 나오게 재빠르게 넣고 프라이팬 뚜껑을 닫습니다
구입량이 2kg입니다
1kg에 3만 원이고 이것은 식당에서 직접 먹어도 동일한 가격입니다
프라이팬에 2kg를 못 구워 1kg씩 나누어 굽도록 하겠습니다
1분 정도 지났는데도 살아 있네요
5분 정도 지나니 색깔이 대부분 변했습니다
이쯤 되어서 뚜껑을 열고 뒤집어 주거나 위, 아래 위치 이동을 해주시면 더 고르게 구워질 수 있습니다
물에 삶을 수 도 있지만 역시 구워야 맛있습니다
소금을 밑에 깔고 구운 것은 순수한 열로 굽기 위해 변형이 적은
소금이 최고입니다
대략 총 10분쯤 구운것 같습니다
머리 부분이 일부 색깔이 변화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머리는
별도로 따로 구워야 하기 때문에 상관없이 없습니다
일단 하나를 꺼내어 껍질을 벗기고 먹어보면서 구워졌는지 확인하는데
10~15분 정도면 대부분 잘 구워지네요
왕새우를 꺼내면 일단 머리부터 잘라 몸통은 과 머리를 분리합니다
머리는 다시 구워야 하고 몸통 부분은 맛있게 먹어야죠
머리를 잘라 손질한 새우입니다
왕새우 껍질을 벗겨 먹는데 생각보다 크고 살이 많아 식감이 좋습니다
먹는 식감이 랍스터와 비슷한 것 같아요
양식이 가능하여 대하 가격이 싼 편입니다
맛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은 것 같아요
남해안에서 초가을에 먹을 수 있는 대하 정말 고급 음식입니다
먹는 방법은 초장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전문 판매점에 가서 4인 가족이 2kg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왕새우의 또 다른 별미 머리 부분입니다
솔직히 저는 몸통 살 보다 이 머리 부분이 더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꼬들꼬들한 맛이 술안주로도 너무 좋고 맛도 정말 좋아요
식당에서 먹으면 머리 부분은 별도로 수거하여 서비스로 구워주거나 튀겨주는데
정말 맛이 최고입니다
집에서는 몸통 부분을 먹을 동안 머리를 추가로 더 약 15분 정도 구우면 맛이 최고입니다
가을에 전어와 함께 최고의 계절 음식입니다
대하로 불리는 왕새우 가을에 꼭 몸보신하시고
계절이 지나면 냉동 왕새우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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