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쪽으로 가면 죽전휴게소가 있는데 서울도착전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들렀는데 자율식당을 이용하였습니다.
다른 휴게소 식당과 이용절차가 달랐는데 국, 반찬, 밥등을 각각 개별로 모두 각자 구입하여 판매하는 식당인데 직접 이용해 보고 평가 후기를 올려봅니다.
서울까지 30~60분까지 정도 남은것 같아 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휴게소는 크고 주차공간도 넓어 편안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화장실을 들른후 바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식당입니다 테이블이 상당히 많고 개인별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몇 개 보였습니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뷔페식으로 되어있어 금방 식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메뉴판인데 모든것이 하나씩 구입하여 드셔야 합니다. 물론 일부 메뉴나 세트형 메뉴는 반찬이 1~2개 있는 것도 있지만 나머지는 모두 구입하여야 하며 깍두기 하나도 돈을 지불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일해이 2명이었는데 저는 대구따로국밥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6천원입니다. 말 그대로 국밥만 나오고 밥이나 반찬을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1천 원에 공깃밥을 추가하고 김치는 아주 적은 양이 1300원 정도 해서 구입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 가격이 확실치는 않지만 비슷합니다.
이렇게 해서 총 가격이 8천3백 원에 국밥을 먹었는데 정말 최소한으로 주문했습니다.
다른 일행은 순살돈가스 4,300원에 공깃밥 1,000원 , 돼지두루치기 3,700원인데 양이 정말 적습니다.
구입방법은 먼저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메뉴판을 보고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를 생각하고 바로 배식하는데로 가서 뷔페식으로 되어있는 메뉴를 하나씩 골라 식판에 담으면 됩니다.
이렇게 밥이나 국밥, 돈가스, 샐러드가 그릇에 담아져 있고 반찬도 김치, 깍두기 나물, 계란찜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반찬을 이것저것 골라 식판에 담으면 국밥하나 먹는데 만원이 훨씬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주 양이 적은 샐러드도 2,800원이고 된장국 2,800원 닭다리튀김 2,800원 비엔나소시지볶음 2,700원입니다. 양은 중국집에서 깍두기 나오는 작은 접시에 담아 나온 양정도 됩니다.
바로 위 사진의 김치나 샐러드는 본인이 그릇에 담는 것이 아니라 종업원들이 그릇에 담아 놓으면 그릇을 식판에 올리면 됩니다.
이것이 일행이 주문한 식사입니다. 총 9천원이 소요되었으며 사진의 공깃밥과 비교해 보면 양이 적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9천 원이지만 김치하나 없이 구입한 가격입니다, 샐러드와 김치등 반찬 2가지를 추가하며 13,000원이 훌쩍 넘어갈 듯합니다.
이것은 저가 구입한 국밥입니다 총가격은 김치포함하여 8천3백 원입니다. 김치는 일행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식사를 먹었는데 먹는 사람들에 따라 나름대로 합리적이라 할 수도 있겠고 반대로 오히려 가격이 비싸고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도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일반 휴게소 식당이용하는 것보다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듯하고 반찬도 돈을 주고 구입하니 보족하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먹고 싶은 것만 원하는 사람들은 괜찮을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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