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관광지로 정말 많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특히 바닷가 도시답게 밤바다를 보기 위해 많이들 오는데 저녁의 야경도 멋있지만 낮에 보는 여수항 주변 바다와 주변 경치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수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는 돌산에서 내 돈 주고 이용한 포트 앤 포트 카페에서 뷰가 너무 좋아 올려보고 커피 가격과 주변 경치를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카페인데 돌산 제2대교인 거북선대교를 건너면 얼마 가지 않아서 이곳을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풀빌라인데 4층에 라운지 카페가 있는데 주위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빌라는 이용하지 않고 전망을 보기위해 일부러 커피를 마시러 가게 되었습니다.
건물입구에 들어가면 로비가 상당히 넓은데 카페를 가려면 바로 엘리베이터 쪽으로 가서 4층으로 가면 됩니다.
카페입구를 들어가는데 먼저 1인 1 메뉴를 주문해 주시라는 문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가 전망이 워낙 좋아 일행이 많이 가면서 커피등의 메뉴를 소수만 주문하여 이러한 문구를 붙여 놓은 듯합니다.
물론 모든 일행이 한 가지씩 주문하면 좋겠지만 사정상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본인들이 요령껏 해야 할 듯합니다.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은 다른 카페와 비교 상당히 비싸게 판매됩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6,500원으로 스타벅스보다 훨씬 더 비싸는데 일반 커피숍보다 30~50%는 가격이 더 높아 상당히 부담스러운 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이렇게 다른 곳 보다 비싼 이유는 이곳의 전망 경치를 보여주기 위해 건물 건축등에 그만큼 비용이 들어가 전망대 관람료가 조금 포함되어 가격이 비싸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오렌지, 자몽, 봉숭아 에이드 등도 8천 원 정도하고 애들이 좋아하는 초콜릿라테도 8천 원입니다.
커피양은 많이 않은 편인데 어차피 이곳에 커피보다는 주위 경치를 보고 잠시 쉬어가기 위해 갔습니다.
이곳은 4층 카페 내부에서 보는 외부 풍경입니다.
4층에서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이렇게 이글루 같은 모양의 투명으로 되어 있어 낭만적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확 트인 바닷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커피를 본인 들어 들고 가서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필자는 사진 전문가가 아니어서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풍경만큼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직접 가셔서 보면 더 멋진 주위 배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기 멀리 돌산 1 대교도 보입니다.
이곳은 풀장입니다.
이곳에 숙소를 이용하신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 아마도 여름에만 이용하는 듯합니다.
사진상으로 잘 안 보이는데 사진 중간에 공처럼 떠있는 것이 해상케이블카인데 한번 타보고 싶은데 아직까지 이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직접 보면 더 멋지고 기회 되면 꼭 타보시기 바라고 후회는 없을 듯합니다.
돌산바다 쪽으로 보이는 바다에 떠있는 것은 해상펜션입니다. 바다에 떠있는 것으로 예약 후 근처 지정된 장소에서 배로 이동하여 하룻밤 보내는 것인데 낚시도 하면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이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아마도 이용 가격이 20만 원 전후될 듯하고 10명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시간은 일정상 40분 정도 머물렀는데 충분한 시간인 듯했고 진입로가 있는데 도로가 약간 비좁습니다. 전체적으로 커피가격은 마음에 안 들었지만 경치는 감탄을 하여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여수에 여행 와서 드라이브하면서 한번 가보셔도 후회는 안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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