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출은 무조건 시중은행이나 카드사 저축은행, 캐피탈에서만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도 생각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전에 인맥을 통하여 보험을 많이 가입하였습니다. 물론 요즘엔 인터넷등을 통하여 자발적으로 가입하는데 바로 이러한 보험금 예치금을 활용하여 좋은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개요
모든 보험사가 약관대출을 하는데 조건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비슷하므로 오늘은 삼성생명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본인이 어떠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또한 어떠한 대출을 받을 것인지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 개의 보험이 가입이 되어 있는데 단순히 소멸성 보험은 대출이 되는 상품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2. 대출대상
보험계약자는 모두 포함됩니다.
종신보험이나 암보험 등이 많이 가입되어 있는데 당연히 해당되며 저축성 상품이나 교통상해, 치과보험 등은 당연히 해당되는 상품이 많습니다.
단 순수보장형 상품의 경우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환급금이 없는 상품의 경우 담보성이 없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거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본인이 보험상품의 특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보험사대출 장점
저축성 상품이 아닌 보험도 대출이 가능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험 혜택은 계속 받을 수 있으면서 본인이 예치한 금액의 일정 수준을 신용대출 성격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중은행등에서 신용대출이 안 되는 경우에도 보험사에서는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금리나 기타 조건들도 의외로 괜찮은 대출상품들이 많습니다.
4. 대출한도
상품의 특성상 정확히 특정금액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보험을 해지했을 경우를 가정할 때 이때 해약환급금 기준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최소 50%에서 최대 95%까지 가능한 것으로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용됩니다. 신용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지만 너무 낮으면 한도금액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보험금을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납부한 상태라면 최소 80% 이상은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5. 이자
최소 3.50%에서 최대 9.90%까지 적용됩니다.
이는 해당 보험상품별로 다르게 적용되는데 보험의 성격 대출자의 상환능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적용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출신청 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6. 상환방법
다른 금융기관과 제일 다른 점이고 제일 좋은 점이 상환방법입니다. 특별히 상환기간이 정해지지 않으며 계속 이자만 갚다고 본인이 원하는 기간에 상환하시면 됩니다.
단 보험계약만기일까지만 상환하시면 돕는데 즉 본인의 보험 기간이 10년 이상 남았으면 이 기간에는 이자만 상환하고 원금은 나중에 갚아도 되는 구조입니다.
단 종신형연금의 경우 연금개시일 전까지 상환하시면 됩니다.
7. 신청방법
해당 보험사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언제든지 신청하시면 가능합니다.
또한 콜센터를 통한 전화로도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의 정보제공으로 대출가능 금액을 신속히 알 수가 있습니다.
8. 기타
금융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똑같은 조건에서도 한도와 금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러 금융사를 비교 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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