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카 경치 이용시간 가격 고하도 데크길

 

최근에 전국적으로 해안도시들에서는 해상케이블카가 경쟁적으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최장 거리를 자랑하고 주변경치가 아름다운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보고 이용후기, 가격, 주변경치등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상케이블 출발지

출발은 북항 스테이션과 고하도 스테이션 2군데서 출발할 수 있는데 우리는 북항에서 출발하기 위해 도착했고 주차장은 아주 넓어 충분하지만 유료이며 여기서부터 자세하게 체험기를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해상케이블카로 달라가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듯이 북항에서 탑승한다면 중간에 유달산 스테이션이 있는데 여기서 북항에서 출발할때는 내일 수 없고 고하도에서 돌아올 때는 하차하여 유달산을 산책하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처음 3시간은 무료이므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고하도나 유달산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면 3시간이 넘어가는데 최초 60분은 2천 원이며 이후 추가마다 1천 원입니다.

 

1일 최대 요금은 1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카 요금

요금표입니다.

일반캐빈은 개인이 대인기준  24,000원으로 적지 않은 요금이지만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값어치는 합니다. 고등학생이하는 18,000원입니다.

 

케이블카 바닥이 크리스탈로 되어 있어 바닥이 보이는 캐빈은 대인 29,000원인데 상당히 무섭고 짜릿한데 가능한 분들만 승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항시간은 9시부터이며 금일부터 일요일까지는 21시까지 운행하는데 저녁에도 조명등이 설치되어 경치가 좋은데 대신 고하도와 유달산 산책이 힘들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동계는 한 시간씩 단축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곳은 국내 최장 거리인 3.23km로 산과 바다를 연결하는 코스로 정말 낭만과 짜릿함이 함께 있습니다.

 

 

 

 

 

탑승권인데 23,000원인데 왜 1천 원이 할인되었는데 왜 할인되었는지는 지인이 구매하여 모르겠습니다. 

 

 

빨간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인고 하얀 것이 바다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입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9시 30분에 도착했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려 탑승할 수 있었는데 최대한 일행끼로 함께 탈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습니다.

 

 

탑승권은 내리고 탈 때마도 점검을 하기 때문에 분실하면 다시 구매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변경치

생각보다 아찔하고 짜릿합니다. 북항에서 출발하면 일단 유달산의 경치를 보면서 산 위로 운행을 하는데 주변 목포시가 한눈에 보이고 유달산 경치가 생각보다 멋있습니다.

 

 

 

케이블카가 높기는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어도 문제없이 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거리가 길기 때문에 일행끼리 즐거운 애기도 하면 갈 수 있고 주변의 경치를 보며 여유롭게 관관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략 편도 운행시간이 20분 정도는 되는 듯합니다.

 

 

도착지인 고하도 스테이션 전에 유달산 스테이션이 있는데 이곳은 고하도 쪽으로 출발할 때는 하차할 수 없고 고하도에서 출발하여 북항으로 갈 때 하차하여 유달산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바로 지나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달산의 기암괴석이 상당히 볼거리가 있습니다.

 

 

바다경치

유달산을 넘어가니 산도 보이고 바다도 보입니다. 바다가 나오니 약간 더 아찔한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재미가 더 있어 모두들 신나 하면서 즐거워하네요.

 

남해안 바다가 섬이 많고 굴곡이 많은 것이 오히려 더 멋있는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항구도시가 보이고 멋진 산이 보이고 바다도 보이는데 기분까지 들뜨게 만든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합니다.

 

다음에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타보고 싶기도 합니다.

 

 

종착지인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하차를 하였는데 이곳은 조그마한 섬으로 명량대첩에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이 106일 동안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절경과 해안데크길이 너무 아름답고 좋은 곳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시간이 되는 해안데크길과 산책로가 있어 이곳을 걸어가면서 구경 후 다시 이곳에 와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가면 됩니다.

 

 

고하도 산책로

건강계단이라고 하여 150 계단이 나이별로 표시를 하여 있는데 이곳이 조금 힘들지만 금방 끝나고 나머지 코스는 그냥 공원 산책로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가벼운 운동 수준이고 기분이 좋아지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화장실도 있고 높은 전망 도대 있습니다.

 

 

고하도 전망대인데 이순신 장군이 해전을 할 때 사용한 판옥선 모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층에는 휴게 공간이 있으며 커피등을 판매하고 2~5층까지는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옥상에는 야외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까지 가셔서 보시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이곳에 해안 데크길이 상당히 길게 있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이곳을 여유롭게 걸으면 여행다인 다는 기분이 확실히 느낄 수 있으며 바다와 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휴식공간도 있고 포토존도 여러 군데 있습니다.

 

 

 

데크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기 멀리 목포대교가 보이며 오른쪽으로는 유달산이 보이면서 바다 풍경이 펼쳐집니다.

 

2명 정도는 함께 갈 수 있는 넓이입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이곳에 포인트가 참 많은데 낚시를 할 수 없어 아쉽다고 합니다.

 

 

이순신 동상도 있는데 주의에 휴식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고하도가 용의 모습으로 생겼다고 하는데 그래서 데크길이 끝나는 곳이 용의 머리가 있는 곳인데 그래서 용의 동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산으로 가서 돌아가면 산책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목포해상케이블을 아주 만족스럽게 체험하고 다시 북항 스테이션으로 향하는데 중가에 유달산에서 하차하여 유달산을 구경하는데 이는 다음에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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